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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NA] Wanna Make a Game? : XNA 4.0 소개, 그리고 설치
XNA를 이용한 Game Engine XNA를 이용한 엔진이긴 하지만, XNA를 조금 배운다고 해서 이 정도를 만들어 낼 수는 없다 ;) XNA란? XNA는 Microsoft Visual Studio를 이용하여 게임을 개발하기 위한 게임 개발 환경입니다. 2006년, Game Developers Conference 를 통해 발표된 이래, 2011년 9월 현재, 4.0 버전까지 공개되어 있습니다. 현재 많은 게임제작업체에서 Visual Studio의 ‘DirectX(언어 : C++)’를 이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일반적인 유저에게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제가 할 줄 모르는 건 다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흐흐) 어쨌든, Microsoft에서는 아래의 두 가지 목..
2011.09.15 -
[Android] 안드로이드 게임 개발을 해보고 싶어요! (게임 개발에 요구되는 기본 지식)
내가 감탄하면서 즐겼던, Wind-Up Knight(Android)!!등에 달린 저것이 태엽이다. 태엽이 다 풀리기전에 태엽을 먹어야 한다완전 귀엽다. 게다가 3D다! 안드로이드 게임을 만들어 봅시다! 저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뭣 모르던 어린 시절에도 게임이 '재미'가 있어서 좋아했지만, 나이가 든 지금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게임이 참 좋습니다. 게임이든 세계적인 문학작품이든 간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품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과 '사는 것'에 관한 것들이 녹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만약, 단순히 스마트 폰 게임을 즐기는 것에서 벗어나, 작고 엉성하지만, '우리만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게임을 만들어서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신날까요? 예를 들어, 친구들 얼굴 사진을 그때 그..
2011.09.09 -
금련산 천문대 관측후기 : 견우와 직녀를 보다 (2011.8.4)
달, 2011.8.4 / Nexus S / 지난 한주는 모처럼의 휴가였습니다. 회사를 다닌지 얼마되지도 않았건만, 이상하게 저는 휴가를 몹시 기다렸습니다.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스스로 인식하는 것보다 살짝 지쳐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자연스럽게 걸려온 '승여리'군의 전화 "별 보러 갈래?" 친구들과 별 헤는 밤 그렇게 급조된 별바라기 '루나리안', '승여리' 군, '픽션' 군, '에리카' 양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를 찾았습니다. 금련산 천문대는 부산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유일한 천문대죠. 부산에 사시는 분들은 '김해 천문대'가 익숙하시겠지만, 김해 천문대는 생각보다 부산 외각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금련산 천문대와 김해 천문대의 위치 일부러 광안리와 해운대의 위치를 넣어봤습..
2011.08.09 -
[WP7] Windows Phone 7 Emulator (Day1-Part4)
( Image : http://channel9.msdn.com ) * 본 포스팅은 의 동영상 강좌, 'Windows Phone 7 Development for Absolute Beginners'을 바탕으로 실습하고 기록한 Windows Phone 7 개발강좌입니다. WP7 강좌 - 세번째 Windows Phone 7 Emulator 의 이모저모 Windows Phone 7 Emulator는 아직 국내에 판매되지 않은 Windows Phone 7(이하 WP7)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루트입니다. 물론 외국에서 단말기를 구입하셨거나 들여오신 분들을 제외하고 말이죠. 몇 일전,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친한 친구가 ‘WP7를 경험해볼 만한 단말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2011.06.14 -
[WP7] 'Hello World' App 만들기!
( Image : http://channel9.msdn.com ) * 본 포스팅은 의 동영상 강좌, 'Windows Phone 7 Development for Absolute Beginners'을 바탕으로 실습하고 기록한 Windows Phone 7 개발강좌입니다. WP7 강좌 - 두번째 Level 1 Quest : 'Hello World' App 만들기 프로그램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비켜갈 수 없다!! 지금은 용을 한손으로 잡는 전사라도 그 언젠가 반드시 거쳐갔던, 'Hello, World' 출력하기! ^_^ 지난 시간에는 Windows Phone 7의 개발 환경을 구축해 보고,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훌륭한 동영상 교재, < Windows Phone 7 Developm..
2011.06.11 -
[WP7] Windows Phone 7 개발을 해보자! (WP7 개발환경 구축)
( Image : http://channel9.msdn.com ) * 본 포스팅에서는 Windows Phone 7 개발 환경을 구축해보고, Windows Phone 7 개발 시작시 많은 도움을 주는 의 동영상 강좌, 'Windows Phone 7 Development for Absolute Beginners'에 대해 소개 합니다. Windows Phone 7을 기다리는 사람들 2011년 6월…. 2010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안드로이드 vs 아이폰의 열기는 이제 어느 정도 식은 가운데, 올해 가을 쯤에는 국내에도 ‘Windows Phone 7 OS(이하 ‘WP7’)’를 탑재한 폰이 정식 발매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정식 WP7 스마트 ..
2011.06.10 -
Googled! - 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
구글이 검색, 이메일 서비스 등에 그치지 않고, '안드로이드(ANDROID)'라는 스마트 디바이스 OS 시장까지 진출을 하면서, 연일 세상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구글'하면 높은 기술력, 놀이터인지, 직장인지 구분이 안가는 구글의 사내복지 정책, 약간은 사회의 일반적인 통념을 거부하는 개구쟁이같은 회사 등의 이미지들이 많이 떠오르지만, 구글을 이해하고 표현함에 있어서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최근들어, 많은 분들이 구글을 그저 '잘나가는 IT회사'라고 생각하다가, '이 기업은 뭔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고, '구글이 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 '구글은 과연 어떤 회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한 듯이, 구글에 대한 많은 책들이 출판되고 있는데, ..
2011.02.05 -
꿈 불꽃, Dream Spark를 이용해서 무료로 MS정품 쓰자!
처음으로 사용한 Visual Studio를 기억하시나요? 제가 처음으로 쓴 Visual Studio가 Visual Studio 6.0 Enterprise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등학교 독일어 선생님이 프로그래밍을 좋아하셔서 수업시간에도 독일어 대신에 이런 저런 컴퓨터 이야기도 해주시고, 프로그래밍을 배워보고자 하는 학생들한테는 불법 CD도 구워주셨습니다. 총 CD 4장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MSDN'이 뭐인지도 모르고, '용량이 큰데 이것도 깔아야 하나?'하고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_^)a 부끄럽지만 그 이후로 정품을 사서 쓴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최근에 들어서야, 회사에서 사준 Visual Studio 2010 정품을 보면서 동료들과 함께 '와~!!!' 하고 탄성을 질렀죠. 정말이지, 처..
2011.01.21 -
2011 제6회 천문노트 정기관측회를 마치며..
천문노트 10주년!! 2011년. 천문노트 10주년, 그리고 6번째 정기관측회... 제가 천문노트의 운영진으로 활동한지 벌써 7년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천문노트가 벌써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오... 그런데, 사실 실감이 잘 안나네요~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천문노트에서 한 것은 이것이다!’ 라고 할만 것이 없이... 그냥 시간만 흘러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별님들께 하겠다고 약속하고 못 한 일들이나 하다가 중간에 그만 둔 일들도 많이 생각납니다. (미안해요~ 흐흐) 다시 돌아온 정기관측회!!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4, 5회 관측회를 참가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관측회는 반드시 가려고 맘 먹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번 관측장소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관측지, 거창!!! ..
2011.01.14 -
오프라인에서 블로그 글쓰기 : MS Windows Live Writer 2011
2010년…. 써보고 싶은 주제에 대해서 제목과 키워드만 적어놓고 게시(발행)하지 못했던 글이 도대체 몇 개였는지 셀 수도 없습니다. 이 어쩔 수 없는 귀차니즘;; 2011년에는 좀더 활발한 블로깅을 해보고자, 예전부터 생각했던 ‘오프라인에서 블로깅’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 동안은 온라인을 통해 블로깅을 했었으나, 글을 한편 쓸 때,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들이는 편이라, 임시저장을 자주해야 했고, 인터넷이 안 되는 환경에서는 글을 따로 쓸 수가 없어, 워드를 이용하거나 메모에 글을 적어야 했습니다. 이 또한, 실제 블로그 환경과 폭이 맞지 않으므로, 결국 차후에 글을 붙여 넣고 배치나 띄워 쓰기 등을 손을 봐줘야 하기 때문에, 실용성이 조금 떨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저..
2011.01.03 -
유전 알고리즘 참고 도서(TEXT, REFERENCE)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훌륭한 스승 밑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대상이 그 어떤 것이든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거나, 도와줄수 있는 선임자가 있으면 훨씬 수월한 것 같습니다. 물론 학문의 최전선에 서 있는 사람들은 더 이상 가본 적 없는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하지만, 그들의 지식도 그 어떤 기초도 없이 나아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전 알고리즘을 공부할때,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참고 도서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유전 알고리즘을 공부하기 시작할때,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못하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공부했던 것은 효율이 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이것이 내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그것을 이용해 공부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인터넷을 통..
2010.10.25 -
인공위성 띄우기 대작전! Open Source Satellite Initiative
SPACECHILD, 루나리안입니다 ^_^* 'CANSAT'과 관련된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너무나도 맘에 드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작년 12월에 난 기사인데, 이때까지 모르고 있었던게 너무 아쉬울 정도네요~ 'OSSI'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고, 송호준 님과도 개인적으로 교류하면서 지냈으면 하는 맘이 듭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천문노트(http://astronote.org)의 별님들께도 소개를 해서, 티셔츠 공동구매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운영진 분들과 상의를 해봐야겠습니다. 기사의 출처는 삼성카드 블로그, 크레월드 (http://blog.naver.com/creworld?Redirect=Log&logNo=70076290278)이며, 송호준님의 OSSI 공식 홈페이지는, opensat..
2010.10.02 -
좋은 논문을 쓰는 법 (Ten Steps to a Good Research Paper)
Issac Newton의 'Principia'와 Albert Einstein의 '논문집' 학문에 뜻이 있는 분들이나 과학/공학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은 논문'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좋은 논문을 쓰는 법을 따로 배우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시중에 '논문작성법'에 관한 책들도 있고 인터넷 자료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논문들을 읽어가면서, 논문의 전개 방법과 양식을 배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논문 어떻게 써야 되요?'라고 물으면, '써 보면서 배우는 거지, 누가 가르쳐주는게 아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오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경험이 없는 '행운아' 분들도 있습니다.) 아래는 작년에 문득 < '좋은 논문'..
2010.09.29 -
[모집!] 과학자들의 작은 도시 강연 (October Sky) ^_^*
안녕하세요? SPACE CHILD, 루나리안입니다. '과학콘서트'라는 책으로 유명한 물리학자 '정재승'님이 20만 명 이하 작은 도시 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과학 강연 및 행사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저도 몇일 전 트위터로 알게되었네요~ (맨날 잡다한 글들만 읽다가 처음으로 'Social Network Service'의 힘을 느낀 듯함 ㅡ_ㅡ;;) 취지도 좋을 뿐더러, 활동도 10월 30일(토요일) 오후 딱 한번 이고!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 뿐만 아니라, 기부, 진행요원, 행사지원 등등 다양한 역할을 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이런 다양한 외부 활동에 목마르셨던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식(?) 사이트 - 아직 완성이 될 되었음. 10월 10일 경 강연 기부 마감 받..
2010.09.28 -
세상에서 가장 비싼 현대인의 필수소모품 - 스마트폰
2010년, 길거리는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 트위터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조금 극단적인 분류이긴 하지만, 그만큼 스마트폰을 이용한 서비스와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모습들이 다양한 뉴스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자가진단 스마트폰 어플 해보고 싶다... -_-)^ 촛불집회의 '스마트폰 촛불'과 대치상황에서도 신기한듯이 불어보는 경찰 당에서 나눠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한나라당 의원들 (사진:연합뉴스) 일찍부터 PDA에 관심을 가지고 사용해온 사람으로서 이러한 변화가 반갑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단말기의 획일화라던지, 사람들의 생활이 너무 오픈되고 단말기에..
2010.09.19 -
첫 SCIE 입성~!, 기분은 좋네요 ^_^
어제, 올해 졸업한 대학원의 교수님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가 졸업 전에 작성해서 올 4월 달에 투고한 논문이 있었는데, 그게, 'ACTA ASTRONAUTICA' 저널에 게재 확정이 났다고 하시더군요~!! 'ACTA ASTRONAUTICA'저널이 팩트가 좀 낮긴 해도 SCIE (Science Citation Index Extended) 저널 인데, 이런 재수가!! -_-)b 연락은 회사에서 받았으나 교신저자 아이디/암호가 집에 있는 관계로 확인을 못하고 집에 오자마자 확인을 했습니다. 오오... 선명히 찍혀있는 'Accept'!! 우리나라 학계가 SCI(Science Citation Index)의 노예라는 비판도 받고 있기는 하지만, 학문에 조금이라도 뜻이 있는 사람에게는 그래도 아직까지 하나의..
2010.09.14 -
[C#] C#에서 포인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C#을 처음 접했을 때, 포인터가 없다는 소리를 듣고 잔잔한 감동(?)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전 C언어를 많이 해보지도 않았지만, 사실 C를 접한 사람들 중 많은 수가 포인터 부분에서 머리를 쥐어 뜯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죠. 메모리 참조를 프로그래머가 직접 다룰 수 있어 때로는 매우 강력하면서도 때로는 매우 위험한 포인터. 포인터는 유용하기는 해도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C#은 포인터를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포인터 자체가 필요한 상황은 여전히 있다고 하네요. 공부하던 중에, C#에서 포인터가 필요한 상황은 어떤 상황이 있는지 정리된 구절이 있어 발췌해 올립니다. [ C#에서 포인터 사용이 필요한 상황 ] 포인터를 사용하는 다른 언어와 함께 동작해야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
2010.07.14 -
나로호 (KSLV-1) 2차 발사 중계
오늘 1시경 발표가 났네요~ 오후 5시경 나로호 2차 발사 예정이며, 중계는 3시경 부터 KBS1, MBC, SBS 에서 합니다. 편성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2010.06.09 -
멋있는 기타 사진!! 아~ 가지고 싶다 ^^
기타 카페 활동을 하다가, 멋진 기타 사진을 몇장 찾게 되어서 갈무리해보았습니다 ^^* 어서, 바쁜 일 마무리하고 다시 기타를 배우고 싶은 이 마음~ 하아~~~ LOVE, JUSTICE, PEACE... 진부하지만 상당히 멋지네요 이런 스타일은 사실 너무 고뇌에 가득차거나 슬픔에 잠겨 있는 거 같아서 좋아하지는 않지만.... 뭔가 포스가 장난이 아니군요~ ^^ 이런 스타일도 상당히 멋스러운 것 같아요 특히, 흰색 바탕에 빨간 테두리라서 귀엽기도 귀엽고 픽업 사이의 마크가 잘 매치되는 것 같네요 ^^ 다음에는 저랑 제 친한 친구 녀석의 기타 사진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2009.12.01 -
Role Playing Game
인생은 Role Playing 입니다. 우리 모두는 주어진 역할(Role)을 수행해 나가게 됩니다. 다만, 그 역할이 게임처럼 한가지로 명확해있는 것도 아니요, 그 역할이 바뀌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하루는 내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였다가, 때로는 친구를 위한 조언자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이 망가질 것을 예상하고도 고집을 피우는 못난이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인생이란 게임을 즐기기 힘들때는 자신의 이름이 타이틀에 버젓이 적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Role Playing Game 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아닐 때입니다. 저는 이제껏 대부분의 미니게임에서 주인공으로써 순탄한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요근래 느끼고 있는... 주인공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이 너무 어색합니다. ..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