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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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하이페리온 맥스 100km 실착 후기(브룩스 글리세린 비교)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자꾸 포스팅이 밀리네요?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뛰기 좋은 선선한 가을입니다. 가을이 오기 전, 브룩스 하이페리온 맥스를 신상 버전이 나오는 시점에 맞춰 할인받아 구매했습니다. 21.9만원짜리 제품인데, 할인과 쿠폰 등을 먹여서 15만원 정도에… 다른 신발과 번갈아가며 신다보니 100K 정도 신었고, 10K 대회도 얼마 전에 이 신으로 소화했습니다. 오늘은 그 후기를 좀 남겨볼까 해요. 우선 디자인과 컬러도 너무 맘에 드는 브룩스 하이페리온 맥스. 바닥이 단단해서 발목 흔들림은 적은 신 같습니다. 처음 제품을 개봉해서 바닥을 꾹꾹 눌러봤을 때는 글리세린보다 더 몰랑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적당한 단단함이 글리세린보다는 더 반발력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참고..
2024.09.09 -
[러닝화] 러너의 부상방지에 진심이라는 브룩스 글리세린20 구매후기! (베이퍼 플라이와 비교)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행복한 러닝의 가장 걸림돌은 늘 부상이죠. 부상으로 고생을 많이 했던 만큼, 러닝화를 고를 때도 예민해지고, 조심스러워 집니다. 지난, 2023 JTBC 마라톤을 뛰기 위해서 레이싱화로 나이키 베이퍼플라이를 구매 했었지만, 역시나 저한테는 발 볼이 좁다는 것을 얼마 지나지 않아 알 수 있었습니다. 최강의 전투화를 사면 뭐 합니까. 무엇보다 본인의 발에 잘 맞아야 합니다 ㅜㅜ 올 겨울은 체중감량과 함께 내년에 주력으로 쓸 러닝화를 고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겠네요. https://spacechild.net/580 [러닝화] 마라톤화 끝판왕이라는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3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오랜만에 기록하는 러닝화 구매기록입니다. 불어난 몸무게로 ..
2023.11.19 -
[러닝화] 마라톤화 끝판왕이라는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3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오랜만에 기록하는 러닝화 구매기록입니다. 불어난 몸무게로 달릴 때마다 무릎이 아파서, JTBC 마라톤을 앞두고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지난 9월 21일에 샀는데, 이제야 기록을 하네요. 나이키 알파플라이 나왔을 때, 정말 신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흘러 흘러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3를 사게 되었네요. 신어보기도 참 힘들고 구하기도 힘들었던 베이퍼 플라이. 나이키는 발 볼이 좁은 메이커이기 때문에, 발 볼에 맞추면 사이즈를 크게 키워야 하고, 사이즈를 맞추면 발 볼이 좁습니다. 일반적인 신발이라면야 사이즈를 한 치수 키워서 이쁜 신발 사면 되지만, 발에 붙어서 장시간 뛰어야 하는 러닝화(마라톤화)는 발에 딱 맞는 제품이 중요합니다. 이전의 포스팅에서도 많이 언급했지만, 저는..
2023.11.07 -
[마라톤] 알트라 토린 5.0 구매+착용 후기!!(마라톤 훈련, 러닝화, 쿠션화, 발볼 넓은 러닝화)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오랜 만에 조금 달려보려고, 러닝화를 구매했습니다. 우선, 예전 마라톤을 하면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해서, 쿠션이 좋은 러닝화를 찾으려고 했고, 저는 발 볼이 넓은 편이라, 발 볼이 넓은 신발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러너들 대부분이 부상방지를 위해서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찾으려고 할 겁니다. * 예전에도 발 볼이 넓은 사람들을 위한 러닝화로 젤 카야노 시리즈를 추천해드린 적 있습니다. * 2E, 4E (숫자가 클 수록 발 볼 부분이 넓습니다.) 모두 신어봤지만, 저는 2E가 적당했습니다. 4E는 너무 크더군요. * 젤 카야노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spacechild.net/349 [러닝화] 발볼이 넓은 사람을 위한 러닝화! 젤 카야노 23 S..
2022.08.01 -
[러닝화] 발볼이 넓은 사람을 위한 러닝화! 젤 카야노 23 SW (4E)를 샀습니다.
러닝화하면 아식스! 달리기에 빠지면 제일 먼저 관심이 가는 것이 바로 러닝화입니다.저도 지난 2013년에 달리기 입문해서 처음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순서로 바꿔가며 신어봤지만, 매번 대회마다 발에 물집이 잡혔고, 나중에는 점점 불어나는 몸무게의 충격을 신발이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무릎에 무리가 가 한동안 쉬기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저도 검색도 하고, 매장 방문을 통해서 발 크기도 측정하고 해서 결국 아식스 젤 카야노에 정착했습니다.젤 카야노 21 NYC를 구입한 이후에는 물집도 안 잡히고 러너들이 왜 맨날 아식스, 아식스 하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아무튼, 지금 제가 신는 젤 카야노 21 NYC는 순수 달린 거리 기준으로 250km 가 조금 넘는 상태인데, 쿠셔닝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서 비교를..
201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