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2중으로 보호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하드쉘케이스 장착!! XD

2019. 5. 10. 07:30IT, Smart Life

스마트폰을 새로 사고 나면 역시 제일 빨리 주문해야하는 건 보호케이스!!

 

스마트폰을 고민하고 있을 때부터 고민했기 때문에 행동은 빨랐습니다.

간지의 대명사 내셔널지오그래픽으로!!

 

갖고 싶은 예쁜 케이스가 정말 많았지만, 올 겨울에 진행하게 될 세계일주가 자꾸 신경이 쓰여서 튼튼한 케이스를 골랐습니다.

 

바로, 내셔널지오그래픽 하드쉘 케이스!!

 

사실 마지막까지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익스플로어 퍼더(Explore FURTHER) 에디션 소프트 케이스와 고민을 했는데, 당장 저에게 필요한 기능성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익스플러어 퍼더 에디션 소프트 케이스도 정말 예쁘더라구요. :D

 

하드쉘 케이스는 이렇게 두개 케이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우레탄으로 속을 한번 보호하고 밖을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케이스로 한번 더 보호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상품답게 결합도 쫀쫀하고요~

 

뒷면도 깔끔

사실 처음 제품을 받아봤을 때, 이 뒷부분이 생각보다는 아쉬워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튼튼한 케이스라는 기능성을 위해 '간지'를 포기한 케이스입니다. ㅎㅎㅎ

 

일단 1차 우레탄케이스를 입힌 모습

 

오른쪽 하단의 스피커 부분.

하단으로 나가는 소리를 틀어 전면부로 바꿔주고 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는 이걸 포커스 사운드 시스템(Focus Sound System)이라고 하고 있는데,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넘어오면서 아쉬운 스피커의 소리 부분을 조금은 만회해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부분은 다음에 별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제 2차 폴리카보네이트 케이스와 결합해줍니다.

 

 

케이스 장착 끝~

 

부피는 확실히 두꺼워지고 살짝 무거워졌습니다.

갤럭시 S10+가 커서 손에 잡기가 살짝 부담스러운데, 케이스 장착 후 좀 더 두께가 생겨서 그런 것인지 그립감이 조금 더 개선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들고 있을 때, 바닥을 바치는 새끼손가락에 닿는 고무 느낌이 괜찮네요. 땀이 많이 차지 않을 것 같은 부들부들한 재질입니다.

 

이 스마트폰을 잃어버리지 않고!

떨어트리지 않고!

박살내지 않고!!

무사히 세계일주를 마치고 오기를 기원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