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고릴라 글래스4(0.21mm)를 어머니 폰에 붙여드렸습니다! :D (미세효도 후기!)

거의 2년 전에 맞춰드린 어머니의 갤럭시 S8.

본가에 오랜만에 와서 문득 보니, 보호필름이 많이 낡았더라구요.

어버이날이기도 하고 부모님께 소소한 선물이랄까.

갤럭시 S9에 부착해서 매우 만족스럽게 썼던 풀커버 강화유리를 재빨리 주문했습니다!!

NEGO 퓨어 고릴라 글래스 4!!!

 

 

* 가격표는 79,000원이라고 붙어있는데, 쿠팡에서 34,000원에 구입했습니다. :D

 

내용물은 심플하게 강화유리 1장과 알콜솜 1장, 액정을 닦기 위한 융 1장입니다.

부착방법 설명을 위한 QR코드도 있고, 친절한 설명서(양면) 한 페이지가 동봉되어 있어 어려움은 없습니다.

필름보다 딱딱한 강화유리라서 부착하는 것도 훨씬 쉽구요. :D

깔끔하군요 :D

보호필름을 뗀 갤럭시 S8의 모습도 함께 보이네요.

제조사에서는 강화유리를 액정 위쪽부터 붙이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액정이 시작되는 부분부터 시작하면 밑 부분에 강화유리가 닿지 않는 부분이 발생합니다. 미세팁을 드리자면, 액정 상단중앙에 길쭉한 통화스피커 부분에 액정보호필름을 맞추세요. 보기에도 좋고 가장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D

 

아래 부분이 살짝 남는다. 1mm만 더 길게 뽑아줬음 어땠을까.

갤럭시 S8도 액정 엣지에 라운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다 덮는건 아닙니다. 

약간 아래 부분을 1mm 만 더 길게 뽑아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강화유리 부착이 끝난 갤럭시 S8

터치감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필름이 아닌 그냥 액정을 쓰는 듯한 깔끔함이 제일 맘에 듭니다.

어머니께서 굉장히 만족해하시네요. 미세효도 성공? :D

갤럭시 S10+ 용으로는 현재 초음파지문인식까지 되는 버전이 나왔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