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유일무이한 국내 항공제조업체의 부실납품 의혹과 향후행방
지난 일요일(2017년 7월 16일), 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방산비리 척결의 신호탄으로 해석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수리온 부실납품에 관한 언론보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본 건은 마치 새로운 사실처럼 많이 보도가 되고 있지만, 사실 지난 2015년 말, 감사원이 KAI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검찰에 고발했었던 건입니다. 산업은행은 이후, 조금씩 지분을 한국수출입은행으로 이전해, 2017년 7월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최대 주주는 '한국수출입은행'(지분 26.4%)입니다. (출처) 한국항공우주산업 홈페이지 http://www.koreaaero.com/ 뉴스가 발표된 그 다음날인 7월 17일(월) 증권시장이 개장하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주가는 확 빠진채로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주가는 빠르게 안정..
201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