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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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현대로템, 페리지 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의 SpaceX가 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민간 우주개발 시장에 조금 더 힘을 쓰려는 걸까요.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현대로템과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등과 협력하면서 민간주도 우주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페리지와의 협력은 궁극인 목표는 스페이스X의 사례와 같이 재사용 발사체 개발”이라고 했다는데...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404121643486250f2c09cdf82_18 "한국의 NASA보단 스페이스X!" KAI, 한화에어로 대신 현대로템과 손 잡은 이유 - 한국금융신문 지난 2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박빙의 2파전이 예상된 차세대발사체(KSLV-Ⅲ) 주관 제작사 입찰에서 KAI가..
2024.04.17 -
항공기업인가, 우주기업인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이민규 대표 인터뷰 영상)
지난 달, SpaceX와 거래가 있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떠들썩 했던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서 한번 다뤘었습니다. 2020/06/17 - [SPACECHILD]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스페이스X와 거래가 있다고? 사실일까. 이 글을 쓴지 얼마되지 않아, 매일경제TV CEO 초대석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이민규 대표가 나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아래는 해당 영상입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이민규 대표 인터뷰 (매일경제TV CEO초대석 2020.6.29) 저도 이 분의 인터뷰를 본 것은 처음인데, 확실히 우주산업보다는 항공기 종합부품회사로서의 미래를 그리고 있고, 당장의 목표도 세계 100대 항공산업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지분확보를 통해 인수한 미국의 자회사의 현지 거래업체 중에 미국 유명..
2020.07.08 -
[ADEX] 뒤늦은 기록, 2017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1/2)
귀차니즘의 극치. 늘 적어두고 발행 안하는 포스팅이 몇 개인지...그래도 한해가 지나기 전에 묵혀두었던 글을 얼른 정리해서 발행해둡니다. 올해 10월 19일, ADEX 2017 (Aerospace and Defense Exhibition 2017)에 다녀왔습니다.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는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지난 2013년, 2015년에도 관람을 하러 갔었네요. 본 행사는 일단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 Korea Aerospace Industrie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행사인데, 이 KAIA의 회장사가 2017년 10월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입니다. 회장사가 연일 뉴스에 분식회계 의혹으로 거론되고, 실제로 하성용 대표이사가 구속기소되는 등 ..
2017.12.18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유일무이한 국내 항공제조업체의 부실납품 의혹과 향후행방
지난 일요일(2017년 7월 16일), 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방산비리 척결의 신호탄으로 해석되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수리온 부실납품에 관한 언론보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본 건은 마치 새로운 사실처럼 많이 보도가 되고 있지만, 사실 지난 2015년 말, 감사원이 KAI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검찰에 고발했었던 건입니다. 산업은행은 이후, 조금씩 지분을 한국수출입은행으로 이전해, 2017년 7월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최대 주주는 '한국수출입은행'(지분 26.4%)입니다. (출처) 한국항공우주산업 홈페이지 http://www.koreaaero.com/ 뉴스가 발표된 그 다음날인 7월 17일(월) 증권시장이 개장하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주가는 확 빠진채로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주가는 빠르게 안정..
2017.07.24 -
[책추천] '업계지도'로 본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기업 지분율, 매출, 영업이익)
'업계지도 2017'이라는 책입니다. 우리나라 산업별로 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 지분율 등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림이나 도표가 깔끔하고, 책을 펼쳐 들면 디자인에 공을 많이 들였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기보다는 옆에 끼고 있다가 궁금할 때 한번씩 펼쳐서 찾아보며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단, 이 책속의 별도 표기가 없는 출자 지분율은 2016년 3월 31일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났기 때문에 달라진 점이 당연히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세요. 책을 보다가 기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고 싶다면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가장 최신의 기업보고서를 살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책 값은 2.5만원. 직장인들 무턱대고 주식하다가 날리는 돈에 비하면 싸..
2017.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