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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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장기사용자의 아쉬움 그리고...(전화해서 2달간 50% 할인 받으세요~ :p)
멜론을 오랜 기간 이용해 왔습니다.오늘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약 70회차. 6년이 다되어 가네요.(애플뮤직 미국계정과 멜론을 둘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멜론을 사용하면서 혁신적인 이미지를 주는 카카오의 다른 서비스들과는 조금 다르게, 멜론은 2016년 3월 카카오가 최대 주주가 되었음에도 카카오의 DNA보다는 기존 음반사업체 같이 운영되고 있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지난 2019년 1월에는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 이용요금을 올리면서 가격 인상에 동의하지 않으면 안될 것 처럼 교묘하게 진행했다가,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기도 했죠. 이 때, 인상에 동의하면 한정판 카카오 이모티콘을 나눠준다고 홍보하고 AI 스피커도 주고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해서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결국, 가격 인상에..
2020.02.24 -
[카카오뱅크] 카카오 체크카드 ATM 입금 수수료가 무료였네요('19년 6월까지)
오늘 우리은행에서 카카오 체크카드에 입금할 일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수수료가 700원이 붙더라구요?아.. 타행이라 700원이나 드는구나 했는데, 입금이 종료되고 별도 문자메세지가 날아와서 영수증에 찍힌 입금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고... 700원의 수수료는 아마 카카오뱅크가 보전해주고 있는 거 아닐까.분명히 제 입금 영수증에는 700원의 수수료를 제하고 169,300원이 입금된 걸로 나왔는데 말이죠. 궁금해서 찾아보니, 올해 6월까지는 ATM 수수료가 무료라고~ATM에서 돈을 찾아도 입금하는 일은 흔하지 않은데 저처럼 모르셨던 분들 참고하세요~ :D (출처) 카카오뱅크 블로그 https://blog.kakaobank.com/163 2018년 6월에 1년 연장했다고 하는데, 올해도 연장되면 좋겠네요. :D
2019.03.21 -
드디어 정신을 차리는 것인가? 새단장하는 티스토리
드디어 티스토리가 정신을 차리는 것인가. 그동안 정말 엉망으로 운영을 하면서 사람들을 다 떠나가게 만들더니, 드디어 티스토리가 개편을 단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티스토리는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애증의 존재였습니다.양질의 포스팅을 하면서 소정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글 에드센스(Google Adsense)와의 궁합은 최고지만, 유입이나 검색결과 노출량으로는 네이버 블로그를 이길 수 없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사용자와의 소통은 너무도 미약했습니다. 티스토리만을 전담하여 관리하는 팀이 없는 느낌. 어느 부서의 업무 분장표 귀퉁이에 하나 툭 들어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강렬하게 드는 수준의 서비스였습니다. 2014년에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합병(카카오가 다음을 통해 우회상장)..
2017.09.03 -
[카카오뱅크] SNS를 수놓는 체크카드 인증샷과 새로운 금융시대의 스멜
카카오 카드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카카오뱅크'가 서비스가 정식으로 출시되고 3일 정도 지나 가입을 하면서 카드 발급까지 신청했는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거의 3주는 족히 기다린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신청했다는 얘기겠지요? 저는 '카카오는 역시 노란색이지!' 하면서 노란색 디자인의 카드를 신청했었습니다. 산뜻하고 예쁘네요.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카드 전면에 사용자(소유자)의 이름 외에는 아무런 정보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야 말로 '인증샷 찍어라!'라는 주문이 느껴질 정도의 디자인이라고나 할까요. 카드 번호 및, 유효기간 등의 주요 정보는 전부 후면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일반카드처럼 카드번호나 유효기간, 사용자의 이름이 양각처리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현대카드가 도입..
2017.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