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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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신을 차리는 것인가? 새단장하는 티스토리
드디어 티스토리가 정신을 차리는 것인가. 그동안 정말 엉망으로 운영을 하면서 사람들을 다 떠나가게 만들더니, 드디어 티스토리가 개편을 단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티스토리는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애증의 존재였습니다.양질의 포스팅을 하면서 소정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글 에드센스(Google Adsense)와의 궁합은 최고지만, 유입이나 검색결과 노출량으로는 네이버 블로그를 이길 수 없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사용자와의 소통은 너무도 미약했습니다. 티스토리만을 전담하여 관리하는 팀이 없는 느낌. 어느 부서의 업무 분장표 귀퉁이에 하나 툭 들어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강렬하게 드는 수준의 서비스였습니다. 2014년에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합병(카카오가 다음을 통해 우회상장)..
2017.09.03 -
[Blog] 티스토리 유감 : 다음(Daum)아 정신 좀 차려라...
티스토리(Tistory)... 이노무시키... -_- 서비스형 블로그, 티스토리(Tistory)와 제가 인연을 맺은 건, 몇 년 전 아는 형의 기획하에 'SPACELOG'라는 이름의 우주 테마 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였습니다. 당시 블로그를 통해 홈페이지 방문 형식이 아닌, 글을 '발행'하는 적극적인 소통의 움직임이 국내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마이크로 블로그에서부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Tumblr 와 같은 다양하고 더 빠른 방식의 양방향 소통 플랫폼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SPACECHILD'도 티스토리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익숙하다고 아무 생각없이 티스토리를 선택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티스토리는 그 당시 제가 비교했을 때, 다른 서비..
201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