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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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가고 싶은 남미여행 (갈라파고스, 마추픽추, 잉카트레일, 이스터섬, 우유니사막)
며칠 전에 친구와 텔레그램으로 함께 남미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신나게 하다가 그만...정신을 차려보니 론리플래닛 '중남미'편을 주문이 이미 끝난 후 였습니다.(어쩔 수 없습니다. 이제 그냥 남미 무조건 가는겁니다ㅋㅋㅋㅋ) 책 표지만 봐도 사람 늘 설레게 만드는 '론리 플래닛'이집트에서 나를 완벽하게 흡족하게 해준 이후로는 거의 무조건에 가까운 신뢰를 하고 있다 캄보디아와 이집트를 여행한 이후, 다음 번에는 꼭 남미를 가봤으면 좋겠다... 아니, 콕 찝어서 '페루 '잉카트레일(The Inca Trail)'이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꽤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잉카트레일은 쿠스코(Cusco)에서부터 마추픽추(Machu Picchu)까지 4일 동안 도보로 이동하는 길을 말하는데, 마추픽추로 바로 가서 구경하는 것..
2016.12.29 -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맘이 강하게 드는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여,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여행 계획도 좀 세워볼 겸, '현대카드 트래블 라이브러리'를 방문했습니다.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야 방문하게 되었네요. 차를 몰고 찾아갔는데, 처음 찾아가는 사람들은 작은 규모에 그냥 슥 지나쳐버릴 수도 있습니다.발렛파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차를 멈춰놓고 발렛파킹을 부탁하시면 됩니다. 차량 번호가 적힌 확인증을 하나 받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돈은 나중에 차량을 찾아가실 때 3,000원만 내면 됩니다. 주차는 2시간 무료이고, 그 이후는 10분당 1,000원씩 주차비를 받고 있습니다. 차를 몰고 오면 2시간 안에 가라는 이야기입니다. 정말로 본격적으로 트래블 라이브러리..
2016.12.25 -
페르시아의 왕자 : 개발일지
페르시아의 왕자 : 개발일지(한글번역판, ebook, iBooks 버전) 며칠 전, 를 읽었습니다. ‘페르시아의 왕자’라는 게임은 알았어도, 게임 제작자는 몰랐었기 때문에 이것이 대학을 갓 졸업한 개인개발자의 작품이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것도 제가 가봤던 IVY League 대학 중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던 예일 Yale 대학 출신이었을 줄이야. 그렇지만 제가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랐던 것은 그 두가지 사실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책 전체를 통틀어 가장 전율했던 부분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페르시아의 왕자'속의 그 부드러운 달리기, 멈추기, 점프하기, 매달리기가 전부 머리속에서 그냥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인간이 직접 행동하는 모습을 전부 촬..
2014.06.07 -
[Genetic Algorithm] 유전 알고리즘 응용사례 (흥미로운 동영상)
유전 알고리즘을 배우면 뭘 할 수 있는데? 스케줄링 알고리즘으로서의 '유전 알고리즘'에 관한 짧은 교육을 준비하다가, 유전 알고리즘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보여주고 싶어서 유튜브 영상 중, 괜찮다 싶은 영상들을 몇개 모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고 싶어하는 아주 피곤한 스타일이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뭔가 설명해줄 때, '그래서 이 지루하고 긴 교육을 받고 나면 뭘 할 수 있는 건데?'라는 질문에 항상 답을 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교육을 받을 때, 가장 교수/강사에게 바라는 것이기도 합니다. Travelling Salesman Problem TSP, 순회외판원문제 대표적인 NP-Hard ('복잡도 이론'에서 NP에 해당할 만큼의 복잡도를 자랑하는, 그래서 해답을 찾아내는 ..
2012.08.28 -
[올포스트] 블로그 인증용 코드
올포스트 블로그 인증용 코드 인증용 포스팅입니다.별도의 내용이 없습니다. 64805e86fcd23d8a8ace4f0d98e97749
2012.06.28 -
Googled! - 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
구글이 검색, 이메일 서비스 등에 그치지 않고, '안드로이드(ANDROID)'라는 스마트 디바이스 OS 시장까지 진출을 하면서, 연일 세상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구글'하면 높은 기술력, 놀이터인지, 직장인지 구분이 안가는 구글의 사내복지 정책, 약간은 사회의 일반적인 통념을 거부하는 개구쟁이같은 회사 등의 이미지들이 많이 떠오르지만, 구글을 이해하고 표현함에 있어서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최근들어, 많은 분들이 구글을 그저 '잘나가는 IT회사'라고 생각하다가, '이 기업은 뭔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하고, '구글이 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 '구글은 과연 어떤 회사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한 듯이, 구글에 대한 많은 책들이 출판되고 있는데, ..
2011.02.05 -
유전 알고리즘 참고 도서(TEXT, REFERENCE)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훌륭한 스승 밑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대상이 그 어떤 것이든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거나, 도와줄수 있는 선임자가 있으면 훨씬 수월한 것 같습니다. 물론 학문의 최전선에 서 있는 사람들은 더 이상 가본 적 없는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하지만, 그들의 지식도 그 어떤 기초도 없이 나아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전 알고리즘을 공부할때,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참고 도서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유전 알고리즘을 공부하기 시작할때,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못하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공부했던 것은 효율이 좀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이것이 내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그것을 이용해 공부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인터넷을 통..
2010.10.25 -
좋은 논문을 쓰는 법 (Ten Steps to a Good Research Paper)
Issac Newton의 'Principia'와 Albert Einstein의 '논문집' 학문에 뜻이 있는 분들이나 과학/공학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은 논문'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좋은 논문을 쓰는 법을 따로 배우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시중에 '논문작성법'에 관한 책들도 있고 인터넷 자료들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른 논문들을 읽어가면서, 논문의 전개 방법과 양식을 배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논문 어떻게 써야 되요?'라고 물으면, '써 보면서 배우는 거지, 누가 가르쳐주는게 아니다~'라는 대답이 돌아오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경험이 없는 '행운아' 분들도 있습니다.) 아래는 작년에 문득 < '좋은 논문'..
2010.09.29 -
멋있는 기타 사진!! 아~ 가지고 싶다 ^^
기타 카페 활동을 하다가, 멋진 기타 사진을 몇장 찾게 되어서 갈무리해보았습니다 ^^* 어서, 바쁜 일 마무리하고 다시 기타를 배우고 싶은 이 마음~ 하아~~~ LOVE, JUSTICE, PEACE... 진부하지만 상당히 멋지네요 이런 스타일은 사실 너무 고뇌에 가득차거나 슬픔에 잠겨 있는 거 같아서 좋아하지는 않지만.... 뭔가 포스가 장난이 아니군요~ ^^ 이런 스타일도 상당히 멋스러운 것 같아요 특히, 흰색 바탕에 빨간 테두리라서 귀엽기도 귀엽고 픽업 사이의 마크가 잘 매치되는 것 같네요 ^^ 다음에는 저랑 제 친한 친구 녀석의 기타 사진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2009.12.01 -
Role Playing Game
인생은 Role Playing 입니다. 우리 모두는 주어진 역할(Role)을 수행해 나가게 됩니다. 다만, 그 역할이 게임처럼 한가지로 명확해있는 것도 아니요, 그 역할이 바뀌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저는... 하루는 내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였다가, 때로는 친구를 위한 조언자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이 망가질 것을 예상하고도 고집을 피우는 못난이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인생이란 게임을 즐기기 힘들때는 자신의 이름이 타이틀에 버젓이 적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Role Playing Game 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아닐 때입니다. 저는 이제껏 대부분의 미니게임에서 주인공으로써 순탄한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요근래 느끼고 있는... 주인공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이 너무 어색합니다. ..
2009.11.26 -
OPIc vs TOEIC Speaking : 영어 말하기 시험 후기
9월입니다. 바야흐로, 대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요즘, 기업들이 신입사원 공채의 심사기준으로 내 놓은 것들 중, 예년과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역시, 영어 말하기 능력 평가가 아닌가 합니다. 결국, 기존 토익 고득점 취업자들의 '꿀먹은 벙어리 입'은 취업응시생들에게 새로운 짐을 더해주었습니다. 어학연수 경험자를 우대하는 풍조가 생겨나더니, 그것도 결국은 실제 영어 말하기 실력과는 크게 연관이 없었던 듯합니다. 현재, 가장 많은 취업 희망자들이 응시하고 있는 영어 말하기 시험은 OPIc과 TOEIC Speaking 입니다. 제 주위에서는 어떤 시험을 쳐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고, 저도 그 차이가 궁금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지난 몇일간 그 두시험을 다 치게 되..
2009.09.10 -
루나리안의 페이퍼 아트! : 허스키 만들기 (허스키 익스프레스)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는 저... 요즘 저를 자극하는 게임이 하나 나왔는데요, 바로 이름하야! 허스키 익스프레스!!! 아직 해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허스키를 키워서 개썰매를 끄는 그런 게임인가봐요~ 홈페이지를 방문해보니, 고맙게도 게임에 등장하는 허스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페이퍼 아트'자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흐흐흐... (페이퍼 아트를 무진장 좋아하는 주인장...) 저는 페이퍼 크래프트(Paper Craft)라는 말보다 페이퍼 아트(Paper Art)라는 말이 더 좋지만, 홈페이지에서는 페이퍼 크래프트라는 이름으로 제공을 하고 있더군요. 홈페이지 : 허스키 익스프레스 (넥슨 제공) 허스키 익스프레스 Paper Craft #1 [ 다운로드 ] 허스키 익스프레스 Paper Craft #2 [ ..
2009.08.16 -
유전 알고리즘 성능평가 - De Jong's Function
내가 유전 알고리즘을 처음 접하고 나서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하거나, 논문을 쓸 때 가장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은 유전 알고리즘을 이용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나 알고리즘의 성능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기가 힘들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에게 설명할 때 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도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성능을 평가해야 할지, 객관적인 지표를 마련하기가 어려웠다. 물론, 유전 알고리즘에도 다른 최적화 문제와 마찬가지로 최적화 대상이 되는 최적화 대상함수(reference function)에 해당하는, 적합도 함수(fitness function)가 있기 때문에, fitness function에 의한 적합도 값(fitness value)이 좋을 수록 최적화가 잘 이루어 졌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연산자들의 확률적 속성상,..
2009.07.07 -
유전 알고리즘(Genetic Algorithm)의 종류/분류
유전 알고리즘의 종류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그동안 이진 코딩 유전 알고리즘(BCGA)의 대표적인 알고리즘인 단순 유전 알고리즘(GSA)을 주로 사용해 왔고, 실수 코딩 유전 알고리즘(RCGA)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이 있다라는 정도로만 이해하고 넘어갔었지만, 지금 시점에서 유전 알고리즘의 종류와 분류에 대해서 어느정도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유전 알고리즘의 정의 및 관련 역사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유전 알고리즘(Genetic Algorithm) 직렬 유전 알고리즘 (Serial Genetic Algorithm) 하나의 집단에서 모의진화를 일으키고, 발생되는 모든 연산은 단일 프로세서를 통해 직렬로 처리됨 이진 코딩 유전 알고리즘 (Binary-Coded Genetic Algorith..
2009.07.07 -
달나라 탐험(Autour de la Lune)을 샀습니다.
문화상품권 한장이 몇 달째 굴러다녀서~ 모서리 부분이 막 너덜너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걸 빨리 처리해야하는데~ 하다가 어제 지름신이 강림...!!! ^_^ ㅋㅋ 경성대학교(부산) 부근을 배회하다가 이것 저것 지르면서 이 책을 사게 되었습니다. 쥘 베른(Jules Verne)의 달나라 탐험(Autour de la Lune)!! 어렸을때 80일간의 세계일주와 15소년 표류기(원제:2년동안의 휴가)를 너무나도 재밌게 읽었기에~ 이 작품도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달까지(De la Terre a la Lune)의 속편이라고 하는데, 나중에 그 책도 구해서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200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