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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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소식!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업부문별로 엮어서, 인적분할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남는 부문은 항공, 방산, 한화시스템, 쎄트렉아이입니다. 신설되는 주식회사는 한화비전(보안 부문)과 한화정밀기계(산업용 장비 부문)입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화 김승연 회장의 장남입니다. 한화그룹은 일찍이 회장 자녀들에게 사업영역을 구분하여 승계작업을 진행중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대표되는 ‘우주+방산’분야가 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에게 할당된 영역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우주에 진심인 유일한 대기업이라는 배경으로 이전에도 몇 번 관련 포스팅으로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https://spacechild.net/478 우주인터넷..
2024.04.03 -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에 3,000억 투자한 한화시스템, 우주에 진심인 건가?
어제 한화시스템이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에 3억 달러를 투자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놀랍기도 반갑기도 한 소식이었는데, 우리나라도 드디어 대기업의 풍부한 자금동원력을 바탕으로 해외 기업에 투자를 통한 협력이 본격화되는 시절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기사)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007405.html 최근 우주 분야에서 한화의 움직임이 두드러지네요. 올해 초(2021년 1월)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쎄트렉아이의 대주주가 되더니, 2021년 3월에는 한화그룹 내에 '스페이스 허브'라는 프로젝트 조직을 만들고, 2021년 5월에는 이 '스페이스 허브'가 KAIST와 함께 우주연구센터를 만들어서 '위성간 통신기술(Inter Satellite Link..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