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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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추워서 러닝용 장갑을 샀는데, 실패!(나이키 드라이핏 라이트웨이트 글러브)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이제 완전 겨울이네요. 밖에서 달리려니, 손이 너무 시려워서 러닝용 장갑을 하나 샀습니다. 나이키 드라이핏 라이트웨이트 글러브. 러닝용 장갑도 그렇고, 스쿠버용 장갑도 그렇고 제가 손이 생각보다 크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미디엄 사이즈(M-G)로 샀더니 손에 딱 맞습니다. 이래서 스포츠 용품은 시간을 들여서 이것저것 써봐야 자기 사이즈와 자기 취향을 알게 된다는 거겠죠? ㅎㅎ 쫀쫀하게 맞는데, 어차피 쓰면서 살짝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딱 좋습니다. 문제는 겨울용으로 샀는데, 보온용으로는 실패 ㅜㅜ 끼고 나가도 여전히 시렵습니다. 조금 더 따뜻한 장갑을 샀어야 했는데 말이죠!! 가을 저녁이나 밤에 적당한 보온력인 것 같습니다. 참고하셔서, 11월부터 2월까지는 조금..
2023.11.19 -
[로드바이크] 라이딩필수품!! 스페셜라이즈드 그레일 긴장갑 사용후기
저는 스페셜라이즈드 그레일 긴 장갑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로드바이크가 스페셜라이즈드라고 일부러 스페셜라이즈드 장갑을 산 건 아닌데, 생각보다 제 맘에 드는 손에 붙는 긴 장갑이 많이 없더군요. 다들 너무 두껍거나 크고, 찍찍이가 붙어 있는 투박한 장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전거용으로 반장갑을 추천하고 또 이용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하지만 저는 스쿠버를 하면서 손에 딱 달라붙는 긴 장갑에 이미 익숙해져 있고 손이 전체적으로 보호받는 느낌이 들어서 긴장갑을 선택했습니다. 다만, 긴 장갑을 끼면서 브레이크나 기어변속하는 손가락 감각이 너무 무뎌지지 않으려면 본인의 손에 딱 맞는 장갑이 필요하겠죠. 사이즈 표대로 손을 재보니 저는 미디엄 Medium 사이즈였습니다. 제 스쿠버 장갑 사이즈랑 같네..
2019.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