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민간 우주산업 1세대, 쎄트렉아이 박성동 의장님의 마지막 출근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며칠 전, 우리나라의 대표 인공위성 기업, 쎄트렉아이의 박성동 의장님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쎄트렉아이의 마지막 출근을 했다는 글을 올린 것입니다. 관련 뉴스 하나 없이 조용합니다. 박성동 의장님은 우리나라 위성기술 국산화의 주역이자, 우리나라 민간 우주산업을 키워오신 우주산업 1세대입니다. 그 동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우주부문에서 큰 역활을 해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소형위성은 쎄트렉아이가 맡고, 중형위성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맡는 등, 국가 내에서의 산업의 역할 분담에 대한 고민을 하신 것도 기억이 납니다. 그런 분이 20년간의 쎄트렉아이 활동을 마감하고 마지막 출근을 하셨다고 하니, 기분이 묘합니다. 1년 동안 쉬면서 다음 행보를 고민하시겠다..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