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퍼플라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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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하이페리온 맥스 100km 실착 후기(브룩스 글리세린 비교)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자꾸 포스팅이 밀리네요?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뛰기 좋은 선선한 가을입니다. 가을이 오기 전, 브룩스 하이페리온 맥스를 신상 버전이 나오는 시점에 맞춰 할인받아 구매했습니다. 21.9만원짜리 제품인데, 할인과 쿠폰 등을 먹여서 15만원 정도에… 다른 신발과 번갈아가며 신다보니 100K 정도 신었고, 10K 대회도 얼마 전에 이 신으로 소화했습니다. 오늘은 그 후기를 좀 남겨볼까 해요. 우선 디자인과 컬러도 너무 맘에 드는 브룩스 하이페리온 맥스. 바닥이 단단해서 발목 흔들림은 적은 신 같습니다. 처음 제품을 개봉해서 바닥을 꾹꾹 눌러봤을 때는 글리세린보다 더 몰랑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적당한 단단함이 글리세린보다는 더 반발력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참고..
2024.09.09 -
[러닝화] 마라톤화 끝판왕이라는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3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오랜만에 기록하는 러닝화 구매기록입니다. 불어난 몸무게로 달릴 때마다 무릎이 아파서, JTBC 마라톤을 앞두고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지난 9월 21일에 샀는데, 이제야 기록을 하네요. 나이키 알파플라이 나왔을 때, 정말 신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흘러 흘러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3를 사게 되었네요. 신어보기도 참 힘들고 구하기도 힘들었던 베이퍼 플라이. 나이키는 발 볼이 좁은 메이커이기 때문에, 발 볼에 맞추면 사이즈를 크게 키워야 하고, 사이즈를 맞추면 발 볼이 좁습니다. 일반적인 신발이라면야 사이즈를 한 치수 키워서 이쁜 신발 사면 되지만, 발에 붙어서 장시간 뛰어야 하는 러닝화(마라톤화)는 발에 딱 맞는 제품이 중요합니다. 이전의 포스팅에서도 많이 언급했지만, 저는..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