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정신을 차리는 것인가? 새단장하는 티스토리
드디어 티스토리가 정신을 차리는 것인가. 그동안 정말 엉망으로 운영을 하면서 사람들을 다 떠나가게 만들더니, 드디어 티스토리가 개편을 단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티스토리는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애증의 존재였습니다.양질의 포스팅을 하면서 소정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글 에드센스(Google Adsense)와의 궁합은 최고지만, 유입이나 검색결과 노출량으로는 네이버 블로그를 이길 수 없고, 계속해서 변화하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사용자와의 소통은 너무도 미약했습니다. 티스토리만을 전담하여 관리하는 팀이 없는 느낌. 어느 부서의 업무 분장표 귀퉁이에 하나 툭 들어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강렬하게 드는 수준의 서비스였습니다. 2014년에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합병(카카오가 다음을 통해 우회상장)..
2017.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