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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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소식!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업부문별로 엮어서, 인적분할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남는 부문은 항공, 방산, 한화시스템, 쎄트렉아이입니다. 신설되는 주식회사는 한화비전(보안 부문)과 한화정밀기계(산업용 장비 부문)입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화 김승연 회장의 장남입니다. 한화그룹은 일찍이 회장 자녀들에게 사업영역을 구분하여 승계작업을 진행중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대표되는 ‘우주+방산’분야가 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에게 할당된 영역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우주에 진심인 유일한 대기업이라는 배경으로 이전에도 몇 번 관련 포스팅으로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https://spacechild.net/478 우주인터넷..
2024.04.03 -
대한민국의 민간 우주산업 1세대, 쎄트렉아이 박성동 의장님의 마지막 출근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며칠 전, 우리나라의 대표 인공위성 기업, 쎄트렉아이의 박성동 의장님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쎄트렉아이의 마지막 출근을 했다는 글을 올린 것입니다. 관련 뉴스 하나 없이 조용합니다. 박성동 의장님은 우리나라 위성기술 국산화의 주역이자, 우리나라 민간 우주산업을 키워오신 우주산업 1세대입니다. 그 동안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우주부문에서 큰 역활을 해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소형위성은 쎄트렉아이가 맡고, 중형위성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맡는 등, 국가 내에서의 산업의 역할 분담에 대한 고민을 하신 것도 기억이 납니다. 그런 분이 20년간의 쎄트렉아이 활동을 마감하고 마지막 출근을 하셨다고 하니, 기분이 묘합니다. 1년 동안 쉬면서 다음 행보를 고민하시겠다..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