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2)의 엔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발일정 지연에 대한 생각
요즘 해외는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주도하는 전기차 혁명과 우주발사체 혁명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먼 훗날 한 시대의 혁명가로 남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아무튼 최근 분위기가 그렇다 보니, 주변 사람들에게 우리나라는 어떠냐고 종종 질문을 받고는 하는데, 우리나라도 지난 2013년 1월 30일 오후 4시, 3차 시도 만에 발사에 성공한 나로호(KSLV-1)의 후속으로 훨씬 좋은 성능의 누리호(KSLV-2)의 제작과 시험이 한창입니다. 개발의 총 감독은 우리나라의 NASA,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누리호의 엔진은 누가 만들까. 바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만들고 있습니다. 창원 공장에서 제작을 하고 있어요. 바로 여기입니다. 그..
202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