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pro 교통카드 인식률 높이기(feat.신지모루 전자파 차단 흡수 카드)

2021. 11. 6. 21:53IT, Smart Life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얼마 전 아이폰13이 출시되자 마자, 13 Pro를 와이프에게 사 주고, 저는 기존의 Xs를 계속 쓰고 있습니다.

저도 바꾸고 싶지만, 사실 맥북이 더 시급한 상황이라 ㅜㅜ

 

갤럭시와 아이폰을 번갈아 가며 사용하던 저였지만, 최근 메인 스마트폰을 완전히 아이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는 업무용으로 쓰게 되네요.

 

아이폰은 정말 통화녹음과 애플페이 기능만 되면 정말 완벽할 것 같은데, 정말 아쉽습니다.

통화녹음은 전 세계적으로 안되는 거지만, 애플페이는 우리나라에서 안되는 거라 늘 아쉽죠.

 

아무튼, 평소 출퇴근 때, 교통카드 겸용 신용카드를 아이폰 뒤에 꽂고 다녀야 하는 것도 짜증나는데, 폰 뒤에 꽂은 상태로 지하철 개찰구에 인식 시키면 제대로 인식이 안되서 더 불편합니다.

 

매번 제대로 되지도 않는 애플페이 화면이 뜨면서 제대로 인식이 되지 않죠.

어쩔 수 없이 교통카드를 꺼내서 써야 합니다.

 

그러다가 현타가 와서 장만한 '신지모루 전자파 차단 흡수 카드'

 

 

폰 뒤에 카드 꽂는 곳에 신용카드와 아이폰 사이에 끼워두면, 지하철과 버스 탈 때 카드를 꺼내지 않고 그냥 찍고 탈 수 있습니다.

(갤럭시는 카드 없어도 폰 만으로 되는데, 얼마나 더 구석기 시대에 살아야 할지... 투덜투덜)

 

아무튼 이로서 조금은 더 사람다워 졌네요.

다행히 출퇴근 시 인식이 아주 잘 됩니다.

 

삼성이 올해 초에 해외 진출을 위해서 점진적으로 삼성페이의 결제 방식을 MST방식에서 NFC방식으로 바꿔 가겠다고 했는데, 애플페이의 가능성이 조금은 더 좋아진 거라고 봐도 될까요?

 

해외에서 아무 불편함이 없는 아이폰이 왜 한국에서만 이렇게 힘들어야 하는지 아쉽습니다.

 

이상, 애플페이가 안되서 영원히 고통받는 직장인 교통카드 인식률 높여서 그나마 폰에 신용카드 꽂고 쓴다는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신지모루 전자파 차단 흡수 카드(2매)'로 바로 아래 제품입니다.

하나는 제가 쓰고 하나는 와이프에게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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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모루 전자파 차단 흡수 카드, 혼합색상,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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