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간이 훌쩍 흘러 여름을 바라보는 5월이네요.매일 매일을 그저 살아내느라 충격적인 뉴스를 들어도 정작 그 사실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지도 못하다가 한 숨 돌릴 시간이 생긴 오늘에서야 자난 3월 14일 세상을 떠난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타계 소식을 들었을 때 제일 먼저 떠올랐던 것은 이제는 꽤 시간이 흘러버린 지난 2007년, 그가 무중력체험 업체 Zero-G를 통해서 유사 무중력 체험을 하며, 신나서 어쩔 줄 몰라하는 그의 표정이었습니다. 자기 몸의 근육들을 자기 마음대로 하기 힘든 병을 앓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나하는 표정이 확연히 드러나더군요. 한편으로 짠하고 한편으로 그의 환한 웃음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

* 본 글은 필자가 2013년 아마추어천문학회 KSG (Knowledge Sharing Group)에서 활동하며 쓴 글입니다. 아마추어 천문학회 서울인천지부 홈페이지에 매달 네번째 금요일에 업로드 되며, 게시 3주 후에 본 블로그에 공개합니다. 무단도용 및 게시가 아니므로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인천지부 KSG 게시판에 오시면 다른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원문 게시 링크 : 아마추어천문학회 KSG (http://www.seoulkaas.net/xe/ksg) [원문] 아마추어천문학회 여러분, 안녕하세요? SPACECHILD입니다.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우주, 신나게 즐기고 계신가요? ^___^ 매년 새롭게 찾아오는 우주 이벤트들에 흥분하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