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벤츠 광고 "Grow up"시리즈 : Be a good parent
최근 새로 나온 벤츠의 광고가 저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Time to grow up." 물론 이것은 TV Commercial 입니다. 광고가 어떤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있든지 간에 결국 차를 통해 이런 것들을 '이루어라'. '변화해라'. '성장해라'. 그리고 '벤츠를 통해 그렇게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 목적입니다.하지만 역시 아들에게 아버지의 존재는 강력한 것 같습니다.회사에서 험한 일을 당했거나 누군가와 충돌하여 뛰쳐나온 아버지. 허무한 인생의 순간에서 떠오르는 가족들. 그동안 소원했던 아들. 이 길이 정답이 아님을 느끼고 있는 그 순간에도 자식에게는 공허한 조언을 하기도 하는 우리.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 내게 닥쳐오는 혼란스러움.광고 속 이야기는 바로 나의 이야기. 또는 아버..
20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