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어제 늦은 밤 퇴근하고 집에 와서,
v0.dev 사이트에 접속해서 웹페이지 화면을 하나 만들어 봤는데,
성능이 정말 대단하네요.
v0 by Vercel
Your collaborative AI assistant to design, iterate, and scale full-stack applications for the web.
v0.app
Vercel 이 만든 서비스라고 하는데,
프론트엔드 페이지를 자동으로 생성해주고,
리액트 코드를 바로 생성해주는 플랫폼입니다.
말 그대로 '딸깍'으로 웹 페이지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내는 시대가 왔네요.
아무거나 하나 툭 던져 봤는데,
한 10번 정도의 수정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내줬습니다.
더 재밌는건, 웹페이지 상의 실제 데이터들도 가져와서 반영을 해준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실제 데이터들을 살펴보고 업데이트 해달라고 하면, 바로 해주고,
이미지도 가져와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하면 바로 구현해줍니다.
그냥 외형 목업 만이 아닌게 너무 신기 했습니다.
웹디자인 + 구조 + 반응형 코드까지 자동으로 생성해주고,
아직 안해봤지만, Next.js 코드로도 변환해준다고 하네요.
(>> 확인해보니, 아직 그런 기능은 없네요.)
하지만, 데이터 수집(크롤링), API 서버, DB관리 등은 별도로 구축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만든 웹페이지를 바로 깃허브에 올릴 수 있고,
바로 Vercel로 배포까지 해버릴 수 있다는게... 정말 대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 전에 피그마(Figma)의 자동 완성 웹페이지 기능도 엄청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연동성(리액트 + Vercel) 때문에 v0.dev를 더 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짜로 체험해볼 수 있는 '크레딧'이 1.66 정도 됩니다.
저는 한번에 하나의 명령을 한 건 아니고, 번호를 붙여가면서 여러개의 명령을 내렸는데,
거의 10번 만에 소진이 되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처음에 제공되는 크레딧을 다 쓰고 나서 업그레이드는
Premium, Business, Team, Enterprise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리미엄 같은 경우는 한 달 20달러 치의 크레딧을 쓰게 해준다는데,
이 크레딧은 또 토큰 당 결제가 되는 구조라서
처음 쓰는 사람들은 20달러치가 어느 정도 사용해볼 수 있는 양인지 감이 안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양이 한 달에 5달러라고 하니,
제가 요청한 10회 정도(다중 명령)를 한번에 다 털었으니,
저는 크게 넉넉할 것 같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아무튼 사용자가 늘어나면 가격구조는 조금 더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한번 사용해보세요~
이제 정말 새로운 세상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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