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드디어 바꿨다. M2max 맥북프로 14인치 구매했습니다!(+90만원 싸게 사는 팁)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얼마 전에 드디어 13년식 맥북프로 레티나를 보내주고, M2max 맥북프로 14인치를 구매했습니다!

 

 

 

16인치를 할까, 14인치를 살까 진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들고 다니면서 쓰기에는 14인치가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집에서만 쓴다고 하면 무조건 16인치를 가야 할 것 같네요.

 

15인치를 쓰다가 14인치를 쓰니까 확실히 작업 화면이 부족합니다.

15인치를 쓸때는 메신저 하나 정도는 띄워놓고 포스팅을 할 수도 있고, 사진첩에서 사진을 끌어다가 블로그 창 위에 올려놓기도 편했는데, 14인치가 되니 확실히 그런 부분에서 불편합니다.

 

 

제가 구입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32GB 메모리, 1TB SSD 저장장치

물론 CPU, GPU 코어도 중요하지만 지금 사서 또 엄청 오래 쓸텐데 16GB 메모리로는 향후 부족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512GB SSD 또한, 로직 프로 작업을 하면서 음악 리소스가 엄청난 용량을 차지하는 것을 보고는 앞으로는 쳐다도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찾다보니 14인치 M2프로 모델과 M2맥스 모델로 좁혀졌는데, 생각보다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더군요.

맥북프로는 오히려 고급 모델이 감가삼각이 엄청 큰편입니다.

 

430만원에 달하는 모델을 미개봉 신품으로 340만원 정도에 중고나라에서 구했습니다! :D

거의 90만원 이상 아꼈네요.

 

맥북프로 고급사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중고나라 미개봉 상품 꼭 한번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자신에게 필요한 사양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은 제가 예전에 포스팅 한 내용을 참고하세요! :D

 

https://spacechild.net/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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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도 맥북에서 지문인식을 쓸 수 있게 되었군요.

문제는 이 지문인식이 참 편한데, 외장 키보드는 애플 정품 키보드 외에는 지원을 안한다는 것입니다.

로지텍 MX Keys 도 그렇고, 좋은 키보드가 얼마나 많은데!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어쩔 수 없죠. 들고 다니면서 쓸 때 요긴하게 잘 써야죠. 

 

 

아래는 제가 기존에 쓰던 15인치 맥북프로 레티나와의 비교 샷입니다.

크기가 상당히 작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봉할 때 생각보다 더 작네!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베젤이...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 :D

 

위에서 겹쳐보면 크기 차이가 더 잘 느껴집니다.

 

 

저는 클래식한 뚱뚱이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

실제 전체 두께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직 보호필름을 안 붙였는데, 지난 맥북프로도 보호필름을 붙여서 아직도 깔끔하게 잘 썼던걸 생각하면 붙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차고 넘치는 성능의 맥북프로를 샀으니, 이제 제가 잘 활용하는 일만 남았네요!

앞으로 또 잘 부탁한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