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할인 판매중!" 초소형위성 제작사, 나라스페이스(NARA SPACE)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차일드입니다.

 

나라스페이스라는 우리나라의 초소형위성 제작사가 있습니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처럼 민간 우주기업이죠.

 

 

오늘자, 신문에 나라스페이스가 NASA의 저궤도 비행기술 인증(Qualified LEO)을 받았다는 뉴스가 났습니다.

 

 

19일 나라스페이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NASA로부터 저궤도 비행기술 인증(Qualified LEO)을 획득했다. 혹독한 우주 환경에서도 위성의 통신과 전기 계통, 자세제어 장치 등이 문제없이 작동한다는 NASA의 검증을 받은 것이다. 아시아 기업 가운데 최초다.

이 스타트업은 지난해 온보드 컴퓨터 부문에서 NASA로부터 기술준비 최고 등급인 9단계(TRL-9)를 인증받기도 했다. 온보드컴퓨터는 위성의 두뇌 역할을 하는 장치로 각 부품에 명령을 내리고 제어한다.

내년 상반기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두 번째 초소형 인공위성 옵서버 1B를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어 발사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가로세로 20cm, 높이 40cm, 무게 25kg의 옵서버 1A를 팰컨9에 실어 발사했다.

위성 무게와 부피를 줄여 경제성도 확보했다. 나라스페이스는 자세제어와 컴퓨터, 열/구조계 등 3개 보드로 분산돼 있던 복잡한 서브시스템을 단일 보드로 통합해 공간과 무게를 대폭 줄였다. 

 

 

2025년에 자체 개발한 두 번째 초소형 인공위성을 팰컨9 로켓으로 발사한다는 나라스페이스.

 

 

 

아래는 나라 스페이스의 홈페이지 화면입니다.

화면 왼쪽 하단의 '위성 구매하기'라는 버튼이 뉴스페이스 시대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신선하고 너무 좋네요.

 

 

3가지의 가치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우주지향+탐험주의

인간 중심주의

신기술 주의

 

 

국방이 뭍지 않은 우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세운 민간 우주회사의 느낌이 물씬 풍기죠?

 

 

 

 

 

 

 

 

재미있는 건, 자체 위성 발사 성공기념으로 할인 행사중이라는거!

왼쪽 하단을 보시면, Observer-1A 성공기념으로 탑재체가 미포함 된 플랫폼과 탑재체까지 턴키 발주 모두 할인 된 가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위성도 정찰제로 가격이 제시되고, 이벤트로 할인까지 해주고.

상업위성시대가 제대로 열리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한편, 위성 가격이 20억에서 25억 정도 하는 군요.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D

 

 

 

 

 

 

한편, 나라스페이스는 "어스페이스(EARTH PAPER)"라는 자체적인 위성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2023년에 제가 써봤을 떄에 비해서 많이 업그레이 되었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씩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naraspace.com/ko/earth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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