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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comes the men in black, Galaxy defender~


  MIB3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Men In Black의 세계관을 살려서 정식으로 출시된 게임입니다. 영화 개봉에 맞추어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사실 그렇게 게임성이 좋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MIB 세계관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팬 서비스 차원의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픽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류의 그래픽은 아닐 겁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미국 만화잡지 그림체에서 좀 더 말쑥해진 그래픽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저는 게임 전반적으로 별도의 로딩의 어려움 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게임 제작 완성도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서 무리 없이 돌아갈 수 있게, 말쑥하게 게임을 뽑아냈다는 느낌입니다.








보는 재미는 있는데, 하는 재미는... -_-


  맨 인 블랙 3편의 줄거리를 그대로 반영해서, 1969년과 현재라는 시간을 넘나듭니다.

  넘나든다라고 해봤자, 그냥, 지령이 현재시간(Present Time)이냐, 과거 타임이냐에 따라, 그냥 터치해서 이동하면 됩니다. 별다른 스토리나 연계성이 있는 구성은 아닙니다. 


  레벨이 높아지면, 하나씩 하나씩 갈 수 있는 곳이 느는데, 전 센트럴 파크까지만 깼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즐길 수 있다

레벨을 꽤나 높였는데도, 마지막 단계는 오픈하지 못했다







넓은 기지 내부를 조금씩 조금씩 시설물들로 채워 갈 수 있다

나중되면 정신없다




영화에서 나온 무기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사람들은 별 생각 없는지 모르겠는데, 맨 인 블랙에 나오는 무기류는

뭔가 멋있기 보다, 약간 징그럽다는 생각이 좀 든다







다 좋은데, 전투가 너무 단조롭다

하다보면, 얼려놓고 때리는게 제일 속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약, 얼리기, 방어막 3개만 있어도 다 잡을 수 있다





신기한건, 내가 레벨이 30이 되어도 레벨 20인 '케이'가 나보다 더 세다 ㅎㅎㅎ

나야 좋지만.... 뭔가... 이상하다 -_-





차안에서 외계인 애 낳는 걸 도와준다던지,

외계인들이 모여서 농성하고 있는 모습이라던지,

영화속에서 나온 독특한 상상력들이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게임성 보다는 그냥 그런걸 즐기는 맛에 하는 게임이라 생각한다





페이스북이나 게임로프트 서버와 연결해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거나 친구들의 본진(HQ)을 방문할 수 있다

그러나 역시 매니악한 게임이라 그런지 주변 사람들은 별로 안 즐기더라

결국 혼자했다 -_-



  뭔가 스마트폰으로 친구들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우주 게임이 나와주길 기대해 봅니다~

  물론, N.O.V.A 3 같은 훌륭한 게임들도 많지만, 대부분 배경만 우주일뿐, 게임 자체는 FPS나 슈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게임이 많은 것 같아서... 뭔가 신선한 게임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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