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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를 사용한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아이폰이 정말 많이 느려졌습니다. 물론 iOS가 버전업 되면서 다양한 이펙트 등으로 하드웨어에 많은 부하를 주는 탓도 있겠지만, 모두가 인지하고 있듯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면 스마트폰의 CPU 연산속도를 강제적으로 떨어트리도록 애플이 만들어놨기 때문입니다. (다시 정상화 시켜줬는지 모르겠네요.)

이같은 소비자 우롱행위가 들통나자, 애플은 선심쓰듯이 올해까지 34,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배터리 교체를 해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혹자는 공짜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특정 모델과 특정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애플의 행위는 소비자의 알권리와 그로 인한 행동 선택의 자유를 제한했다는 점에서 매우 잘못된 행위입니다. 소비자로서 정말 화가나네요.


아무튼 기억해야 할 것은 정품 배터리 교체에 34,000원!  올해까지!!


안양 범계역 쪽에 나갈 일이 있어 일을 보던 중에 근처에 유베이스(U BASE)가 있어 바로 이동해봅니다.

처음 방문해 보는데, 생각보다 넓네요. 

운영시간과 전화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맥북, 아이맥은 범계 유베이스에서는 서비스가 안된다고 하니 참고합시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애플 서비스는 참 받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도 어쩌다보니 애플제품을 쓴지가 꽤 오래되었는데, 애플코리아의 문제인지, 애플 본사의 정책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딱히 서비스에 성의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고객을 위한 태도가 만족스러웠던 적이 한번도 없어요.




다행히 서비스를 진행해주시는 분들은 매우 친절하십니다.

데이터 백업 여부나, 사제 액정을 쓰고 있을 경우에 분해나 교체를 멈추고 중간중간 어떻게 서비스를 해줄지 다시 물어봅니다.

본인들의 책임소지를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말투에서 친절함이 묻어나네요.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소요되었지만 기분 좋게 기다렸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하고, 드디어 다시 받은 아이폰6 

어디 얼마나 빨라졌나 한번 볼까?

유감스럽게도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이 아이폰6 배터리를 교체하고 일주일 정도가 지난 시점인데도, 크게 향상된 점은 못 느끼겠습니다.

화면전환이나 앱 실행시의 애니메이션 효과들은 확실히 부드러워졌지만, 뭔가 획기적으로 구동이 빠르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다만 배터리는 조금 더 오래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의 "설정>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신품인 상태로 성능 최대치 100%를 기록하고 있고, 최고 성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혹시 아이폰 구입하신지 꽤 지나신 분이면 아래 화면을 한번 확인해보시고, 배터리를 교체할지 말지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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